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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결혼식때 미니드레스로 무모한 도전, 죽기 전 다시 입어보고파"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7-10 14:38

수정 2021-07-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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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결혼식때 미니드레스로 무모한 도전, 죽기 전 다시 …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결혼식을 추억했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토리에 올려놓고 많은 질문 보내주셨는데 답을 못했어요. 죄송해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보니 많은 생각이 나더라구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연은 "질문중에 결혼식 사진 물어보신 질문에 옛날사진 찾아보는데 추억돋았어요ㅎㅎ 본식에서 미니드레스 입었던(뒤에는 길게 가렸어요)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저때는 완전 무모한 도전이었는데, 다들 본식은 아니여도 웨딩사진 촬영때 미니드레스 많이 입으셨죠? 죽기전 리마인드웨딩을 할 수 있다면 꼭 다시 한번 입어보고싶네요"라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당시의 이수근과 박지연 모습이 담겨있다.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지연은 러블리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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