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이 여성의 삶을 다시 돌려 달라. 노예 제도는 오래전에 폐지 됐다. 수세기 동안 여성에게 이런 짓을 해온 탐욕스러운 가부장제는 사라져야한다. 이것은 인권 침해다. 브리트니, 우리가 너를 감옥에서 꺼내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돈나는 브리트니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브리트니는 "난 그저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나도 내 삶을 살 권리가 있다. 평생을 일해 왔는데 2~3년 정도는 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평가 없이 (아버지의) 후견인 권한을 중단시켰으면 한다"며 친부의 후견인 권한이 "폭력적이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