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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김나영 "솔로 육아人에게 응원하고 싶어 출연"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7-09 15:23

'내가 키운다' 김나영 "솔로 육아人에게 응원하고 싶어 출연"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다양한 가정의 형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JTBC 새 육아 관찰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그리고 황교진 CP, 김솔 PD가 참석했다.

김나영은 "나도 물론 가장이기도 하지만 요즘 솔로 육아를 하는 분이 많이 늘지 않았나? 그럼에도 전형적인 가족의 형태만 진짜로 생각한다. 다양한 가정을 보여주고 싶었고 우리와 같이 솔로 육아를 하는 분들에게 응원해주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 배우 채림이 클럽 회장과 매니저를 맡고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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