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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거미형 몸매' 벗고 명품 복근 장착 "40대 경단녀가 울면서 혼자 했다"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06 17:15

수정 2021-07-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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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거미형 몸매' 벗고 명품 복근 장착 "40대 경단녀가 울면서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팬들의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를 공개했다.



안선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오늘 무심코 찾아본 예전사진 보고 깜놀. 그닥 차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얼굴형이 완전 변했네요. 그리고 식단이랑 운동 없이 그저 방송 복귀하겠다고 굶어서 다이어트했던 때는 팔다리는 근육 없이 앙상하고 출산 후 나왔던 배는 탄력 없이 늘어져서 정말 그야말로 거미형 몸매 저근육형 비만이었던 저였어요(심지어 완모하며 굶어대도 팔다리만 빠질 뿐 배는 안 들어가더군요)"라고 떠올렸다.

안선영은 다이어트 핵심 비법으로 '무조건 굶지 않는 것'을 꼽으며 배불리 먹되 몸에 좋은 식단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선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40대의 경단녀였던 제가 울면서 혼자 해냈던 것들이니 우리가 함께 더 힘들이지 않고 해낼 수 있어요"라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은 다이어트 전 배만 볼록 튀어나왔던 모습에서 현재는 탄탄한 복근을 장착했다. 얼굴형도 날렵해지며 '최고의 성형'이 다이어트 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한편, 방송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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