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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이 운영하는 '동남아풍 호텔' 감탄...고급 인테리어+통창뷰 "발리 같아" ('밝히는가')[종합]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7-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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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이 운영하는 '동남아풍 호텔' 감탄...고급 인테리어+통창뷰 "발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심혜진이 운영하는 동남아풍 호텔&리조트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서 정가은은 '핫태그 하우스' 메이트 김현영과 호캉스를 즐겼다.

이날 정가은과 김현영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심혜진이 운영하는 호텔을 방문했다. 정가은은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동남아 분위기를 한껏 낸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진짜 발리온 거 같다"며 감탄했다.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호텔 로비 한쪽에는 대표인 심혜진의 트로피와 그림들이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가은은 직원에게 호텔 인테리어가 심혜진의 취향을 반영한 것인지 물었고, 직원은 "동남아풍 느낌을 지향해서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가은과 김현영은 세 가지 콘셉트의 룸 투어에 나섰다. 기본에 충실한 디럭스룸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특히 디럭스룸임에도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나 볼 수 있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가족 단위 손님에게 최적화인 테라스 스위트 객실은 넓은 드레스룸에 럭셔리한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일반 아파트 5~60평대의 드레스룸 사이즈"라고 감탄했고, 화면을 지켜보던 박은혜는 "별장으로 쓰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방은 서양식 침대와 일본의 다다미 침대가 공존하고 있는 킹스 다다미 스튜디오. 동서양의 조화가 어우러진 압도적인 비주얼에 정가은과 김현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욕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통창으로 보이는 북한강 뷰는 감탄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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