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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뮤지컬 '레드북', 17일까지 공연중단…차지연 코로나19 확진여파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7-06 09:04

 뮤지컬 '레드북', 17일까지 공연중단…차지연 코로나19 확진여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뮤지컬 '레드북'이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주간 공연을 중단한다.



주최사 아떼오드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6일부터 17일까지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떼오드는 "출연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5일 방역당국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부 배우와 스태프가 자가격리 대상자와 능동 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으며 17일까지 공연이 중단된다. 확실한 조치가 이뤄지기 위해 관련 규정에 의거, 배우 스태프 주변 관객분들의 정보를 담당기관에 제공했다"고 전했다.

'레드북'은 6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으나 4일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일 공연을 취소했다. 이후 아이비 김세정 인성(SF9)을 비롯한 배우들과 관계자 전원도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으나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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