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는 오늘 개막한 칸 국제 영화제와 동시에 열리는 칸 필름마켓(Marche du Film)에 연사로 초청을 받았으며, 오는 12일 오후 5시(한국 시간)에 "Meet the streamer(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나다)"세션에서 "The Booming Streamer Captivating South Korea, and Beyond(한국을 사로잡은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주제로 박태훈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62주년을 맞은 칸 필름 마켓은 베를린 필름마켓, 아메리칸 필름마켓과 함께 글로벌 3대 필름마켓으로 꼽힌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는 워너미디어가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는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들 세션에서 왓챠가 아시아 서비스 중 유일하게 참여하여 전략을 발표한다.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도 참가해 콘텐츠 전략 및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발표한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칸 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필름마켓은 전 세계 콘텐츠 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라면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초청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K-콘텐츠와 함께 K-콘텐츠 플랫폼 역시 저력이 있음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