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5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 7회에서 출산 후 체중조절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날 최희는 "예전만큼 다이어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 체형이 달라진 게 느껴진다"며 출산 전 입었던 바지를 입어봤다. 하지만 단추가 겨우 잠길 정도로 몸에 꽉 끼어 "쫄바지가 됐다. 숨쉬면 단추가 발사될 수도 있다"며 깜짝 놀랐다. 그리고 체중계에 올라 57㎏ 몸무게를 확인한 후 "핸드폰 무게 1kg와 옷 1kg를 빼야 한다. 55kg다"라고 말하면서도 좌절했다. 최희는 "만삭 당시 70kg까지 쪘다. 열심히 뺀다고 뺐는데, 5kg가 남았다. 너무 시간이 길어지기 전에 빼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출산 전 몸무게가 51kg 정도였다. 키는 165cm다"라며 "예전보다 체중이 증가하니까 무릎이 아프더라. 내몸이 내몸 같지 않다"며 다이어트 식단으로 키토김밥을 만들었다. 하지만 처참한 몰골에 MC들은 당황했다.
한편 배윤정의 출산 당일의 현장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배윤정은 앞서 지난달 25일 아들 골드(태명)를 출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