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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줄 뻔” ‘2조재산설’ 서장훈, 문채원 레전드 애교에 사심 폭발 (미우새)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6-25 11:05

수정 2021-06-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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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줄 뻔” ‘2조재산설’ 서장훈, 문채원 레전드 애교에 사심 폭발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문채원이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은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문채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한 문채원에게 모(母)벤져스는 "엄마 같고 이모 같고, 할머니(?) 같다고 생각하라"며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게 맞이했다.

하지만 긴장한 모습도 잠시, 문채원은 본인을 자타공인 '애교장인'으로 만들어 준 레전드 애교를 선보이며 母벤져스는 물론 녹화장 전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특히 2조 재산설로 유명한 MC 서장훈은 "건물까지 줄 뻔 했다"며 역대급 사심 반응을 보여 MC 신동엽의 놀림감(?)으로 전락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앞서 서장훈은 타 방송에서 "내 건물들이 너무 알려져 있다. 인터넷에서 보면 건물 가격이 있다. 그걸 합치면 대충 그 정도 있는 거다. 거기에 대출도 있고 여러 가지 껴 있으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맨날 돈이 어마어마하게 있거나 그렇지 않다"고 2조 재산설을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러블리 보스 문채원이 사실 임원희와 맞먹는 '나홀로 궁상의 끝판왕'이라며 반전 짠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식탁 대신 바닥에 밥을 차리고, 예쁜 그릇 대신 반찬 통 채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 자취러'다운 모습을 밝혀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고.

또한 학창시절 미술학도를 꿈꾸던 문채원이 갑자기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운명적인 계기를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모심 저격수' 문채원과 모벤져스의 독보적인 케미는 오는 2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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