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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유상철 오늘(7일) 췌장암 투병 끝 별세에 애도 "믿겨지지않는 소식"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6-07 21:43

신정환, 유상철 오늘(7일) 췌장암 투병 끝 별세에 애도 "믿겨지지않는 …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신정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겨지지않는 소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그라운드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20분경 유상철이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50세.

유상철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나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신정환은 "먹먹해진다. 우리의 영웅"이라며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다가 만나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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