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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임신 소식 직접 전해 "둘째는 딸, 11월 출산 예정"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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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임신 소식 직접 전해 "둘째는 딸, 11월 출산 예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이자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민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충이 구경, 개미 구경, 귀뚜라미 구경으로 잘 놀아주고 잘 기다려주는 우찬이. 강을 보고 자꾸 바다라고~ 팔당 어딘가에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민정은 아들 우찬 군의 손을 꼭 잡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박민정은 아들 옆에 나란히 쪼그려 앉아서 눈높이 교육을 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박민정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우찬이 여동생? 축하드린다", "여동생이라니 너무 축하드려요"등의 댓글을 달며 둘째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이에 박민정은 "오빠가 될 예정이에요"라며 답글을 남겼다. 또 예정일 질문에는 "11월 초"라고 답했다.

앞서 박민정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우찬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준비를 했다. 마음과 몸의 준비"라며 "우찬이는 아들이니까 둘째는 딸을 갖고 싶다"고 둘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민정과 조현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조현재는 최근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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