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임신 10개월 맞아? D라인 감춘 심하게 날씬한 '만삭 임산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달 검사 재검 무사히 잘 마치고 왔어요"라며 "아가는 주 수보다 배 둘레가 살짝 작긴 하지만 무척 건강해요. 역아인 적 한번 없었고, 지금은 출산하기에 좋게 엎드려서 잘 놀고 있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주부터 처음 겪어오는 가진통에 충격도 받고 세상 아프다가도 아가 태동 느끼면 마냥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렇네요. 이번 주부터 임신 10개월 시작. 마지막까지 힘내서 행복한 태교 할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임신 10개월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루즈핏 원피스로 D라인은 가리고 늘씬한 다리를 강조한 조민아는 모델 같은 포즈까지 취하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