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백신 접종 후기 "아플까 걱정...머리 무거운 거 말고 컨디션 좋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백신 접종 후기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1일 차 후기. 아플까 걱정했는데 열도 안 나고 머리가 좀 무거운 거 말고는 컨디션이 좋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주사 놔주셔서 감동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신우, 이준이에게 엄마는 코로나 주사 맞았다니까 자기들도 맞고 싶다고 해요"라며 두 아들과 나눈 귀여운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앞서 김나영은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도 항체와 함께"라는 글을 올리며 백신 접종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에는 반창고 붙인 인증샷과 함께 "백신 1차 접종 1일 차 후기. 밤에 자다가 아픈 일이 있다 해서 긴장하며 잠들었는데 정말 깊고 달게 잤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