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4회에는 유세윤이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뼈그맨' 유세윤의 내레이션 출격 소식이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에 웃음과 공감을 더해주는 내레이션은 '슈돌'의 빼놓을 수 없는 백미다. 내레이터들이 적재적소에 터뜨리는 리액션과,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설명 그리고 육아에 대한 꿀팁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슈돌' 제작진에 따르면 유세윤은 이번 내레이션 현장에서 평소 아들 민하와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밝혔다고.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6학년 민하와 대화를 통해 서로 생각이 다른 점을 공유하며 차이를 좁혀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