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십살에 내가 불멍이라는 것도 해보고 경로당 가서 불멍이 뭔지 가르쳐줘야쓰겄다' 할머니 아흔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히 곁에 있어주세요. 많이 존경하고, 더더 많이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문근영의 할머니가 마당에서 불을 피운 모닥불 앞에 앉아 계신다. '불멍'이라는 것을 경험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손녀 문근영의 애틋한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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