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바지 입고 돌아다니기 부끄럽단 말이야~ 한 번 입어보라고 하니 투덜대면서도 바로 입는 종띠를리. 그렇게 얘기하면 이미 저 바지 입고 학원 갔다 온 시후는 뭐가 되겠어~~ 화사하니 예쁘다며 갈아입고 갔구만. 시후는 핑크바지 탐난댔는데... 허허허허허허. 새 바지 입고 모델포즈 취하라고 하니 나름 최대한 멋진 표정이라는데 저건 그냥 시비거는거 아님? #서초동패션피플#지금자기가너무멋있음#거푸집#부자지간#성격은더똑같다#아빠처럼되고싶은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종철과 아들 시후 군은 같은 표정과 같은 포즈로 붕어빵 외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아빠 정종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시후 군의 개그 본능이 폭소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