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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이런 사랑꾼 또 없네 "한시간 작약 찾아 결국 구했다는 남편"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5-26 05:50

차예련, ♥주상욱 이런 사랑꾼 또 없네 "한시간 작약 찾아 결국 구했다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찐 사랑에 감동했다.



차예련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하느라 정신 없어서 깜박 했는데. 4년 전 오늘 5월 25일 결혼 기념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예련이 좋아하는 작약이 담겨있다. 이는 이날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주상욱이 준비한 것. 남편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차예련은 "한해도 빠짐 없이 4년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약 준비해 선물해 주는 주서방님 고마워요"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차예련은 "소리 없는 사랑꾼"이라며 "동네에 작약 파는 꽃집이 없어서 한시간 동안 작약 찾아 돌아 다니다 결국 구해서 사다 놓았다는 남편.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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