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결혼정보회사 직원 콘셉트로 분해 유재석, 지석진, 하하는 기혼 팀,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은 미혼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했다. 여기에 기혼 팀 대표로 개그맨 이용진, 미혼 팀 대표로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격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시경과 이용진은 의뢰인 송지효, 전소민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2대2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해 역대급 웃음을 대방출한다.
송지효는 "소개팅에 관심 없다"며 소개팅과도 담쌓은 반면, 전소민은 "진짜떨린다"며 설렘 가득한 '러브 개구리'로 변신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들을 수 없는 목소리다"라며 성시경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지만, 송지효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뉴 주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순탄치 않은 소개팅을 예고했다.
예측 불허한 지령들과 돌발행동들이 난무한 '런닝맨' 표 아바타 소개팅의 결말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