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신사의 품격'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충북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풍류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온종일 신사의 기품을 만끽한 여섯 남자는 고품격 대토론을 펼친다. 딘딘이 김종민의 활약을 점치자 김종민은 통계, 증거 등 논리력을 뒷받침할 토론 기술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종민과 딘딘 중에서 누가 먼저 결혼할지 맞히는 토론 주제가 등장, 당사자들도 "너무 어렵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김선호는 "이거 정말 박빙이야"라며 선택의 기로 앞에 고심한다고.
과연 멤버들은 김종민과 딘딘 중 누가 먼저 결혼한다고 예측했을지, 단말마의 비명을 터뜨리게 한 김종민의 최후 변론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