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스냅사진 찍고 있어요. 저 오늘 예쁜가요? 헤헤. 제 배가 더 무거워지면 이동하기 힘들다고 해서 미리미리 만삭 스냅사진 찍고 있어요. 운 좋게 제주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너무 잘 나오고 제주도 오랜만에 오니 정말 아름답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신영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D라인을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손으로 배를 소중하게 감싸며 환한 미소를 짓는 황신영의 모습에서 출산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황신영은 최근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