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이상원이 '컴백홈'에 태호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상원은 극 중 태호 역으로 변신한다. 태호는 강돈(이범수)의 운전기사이자 그를 믿고 따르는 오른팔 같은 존재로 등장할 예정이다.
'컴백홈'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치는 한 남자가 고향에서 옛 친구들을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등이 출연하고 '피끓는 청춘' '거북이 달린다' '2424'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