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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재석 차' 포르쉐 파나메라 예약 구매 "유재석은 벤틀리 살 재력 돼" [종합]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4-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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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재석 차' 포르쉐 파나메라 예약 구매 "유재석은 벤틀리 살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종 언니' 이지혜가 포르쉐 예약 후 지인 찬스로 시승에 도전했다.



29일 이지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포르쉐 후기!? 좀 더 보태 벤틀리? 관종언니x모카 합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씨는 "포르쉐를 구입했는지 궁금해하는데 막 사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게 아니더라. 매장에 가서 사겠다 했는데 1년을 기다려야 한다더라. 금액이 너무 크다 보니까 내가 사는 게 맞는지 싶다. 그래도 예약을 걸어놨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지인 찬스를 써 차 시승을 미리 해보기로 했다고. 이지혜는 "제 유일한 부자친구에게 빌려 타보기로 했다"며 자동차 리뷰 전문 유튜버 모카와 합방해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봤다.

이지혜가 예약한 포르쉐 파나메라는 유재석의 차로도 알려졌다. 이지혜는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차를 사니까 따라 사는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유재석 님은 더 좋은 거 타도 되지 않냐. 유재석 님인데. 벤틀리 타도 되지 않냐"고 물었고 모카는 "더 좋은 게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모카는 "벤틀리가 더 비싼 것 맞지만 (유재석은) 벤틀리를 살 재력도 있는데 스포츠카가 좋기 때문에 이걸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실제로 스포츠카 마니아로도 알려져 있다.

벤틀리의 가격은 3억 원 정도 한다는 말에 이지혜는 "죄송한데 저는 그런 능력이 없는데 사는 거다. 저는 이게 마지노선"이라고 혹시 모를 오해를 해명했고 모카는 "스포츠카를 원하는데 뒷좌석이 있어야 한다. 가족이 있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포르쉐에 계약금을 걸어놨다며 "(계약금을) 300/300 걸어놨다. 카이엔은 1년, 파나메라는 6개월 걸린다더라. 그래서 고민이다. 아이가 있어서 카이엔을 타라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로망이 파나메라를 타야 성공한 느낌이 들지 않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달 KBS2 '컴백홈' 스핀오프 콘텐츠 '컴백홈TV'를 통해 '대국민 오해'를 정정했다. 유재석은 "제가 방송에서 몇 번이나 '예전에는 국산차를 많이 탔지만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고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 탄다'고 밝혔는데 자꾸 편집을 하신다"고 '국산차만 탄다'는 루머 아닌 루머를 정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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