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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어 또 올게" 이윤지, 故 박지선 빈소 찾아 전한 그리움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4-29 18:07

"잘있어 또 올게" 이윤지, 故 박지선 빈소 찾아 전한 그리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고(故) 박지선을 찾아 그리움을 전했다.



이윤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있어. 또 올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故박지선의 빈소 모습이 담겨있다. 이윤지는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에 빈소를 찾은 것. 환한 미소의 박지선과 '멋쟁이 희극인'이라고 적힌 문구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앞서 28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귀에서 외침이 멀리 들린다. 헤어지는 일에 이토록 여러 번이건만. 이번만큼은 쉽지가 않을 것 같다"면서 "널 대신해 어쩌면 놓고 싶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다"며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 만나 얘기를 좀 해봐야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로, 이윤지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이후 SNS 등을 통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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