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빈센조'에서 대기업 바벨건설 지시 하에 금가프라자 세입자에 대한 무력 압박을 자행한 앤트 재무관리 대표 박석도로 출연, 첫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영웅은 '빈센조'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바벨건설과 등을 돌리고 각성, 바이바이벌룬의 대표로 활약하며 빈센조를 돕는 조력자로 변신해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자아내고 있다.
'금가동 뉴트리아'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영웅은 '빈센조'를 끝낸 뒤 곧바로 '언더커버'로 환승, 3회부터 5회까지 작지만 강렬한 역할로 특별출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