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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 6월 개봉 확정…'소울' 감동 잇는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4-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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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 6월 개봉 확정…'소울' 감동 잇는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해 초 '소울'로 깊은 감동을 전해줬던 디즈니·픽사의 '루카'(엘리코 카사로사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수입 배급)로 올 여름 다시 관객을 만난다. '루카'가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빛나는 바다와 청량한 여름의 감성이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조금 특별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바다 밖 세상을 동경하지만 두려움이 많은 루카는 자칭 인간 세상 전문가 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감행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가득한 바다 밖 세상을 만끽한다. 그리고 곤경에 처한 그들을 도와준 소녀 '줄리아'와 친구가 되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한편,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아찔한 상황들을 마주하는 루카와 알베르토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아슬아슬한 모험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전 세계 팬들에게 놀라운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코'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단편 애니메이션 '라 루나'를 통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에서 보냈던 유년 시절과 실제 단짝 친구였던 알베르토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루카'가 디즈니·픽사의 섬세한 디테일과 감성으로 어떻게 그려졌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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