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29일 온라인 중계한 라이프타임 동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재중은 "내 마음속에는 시즌3에 대한 계획도 상당히 있다. 마음속에 굉장히 있다"며 "다음에는 혹독한 곳으로 가고 싶다. 이름만 들어도 힘들 것 같은 곳으로 가고 싶다. 우리 스태프들과 고생 끝에 낙을 더 만끽하고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김재중은 "방역지침을 지켜야해서 불편한 점은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장소가 많아 얼굴을 많이 못보여드리는 것이 조금은 단점 같다"며 "국내 여행이라 국내에서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닿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물 친구가 많이 생겼다. 또 게스트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나와 친한 분들도 있고 내가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도 있다. 특별한 인연과 갖는 시간도 즐거웠다. 한국에서 몰랐던 지역 맛집들,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