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름 얼굴 작다는 소리 듣는 제가(ㅋㅋㅋ 좀 재수 없나요) 아프고 나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 부작용이 왔던 거 아시나요? 지방 이식 오해도 많이 받았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예쁘다는 소리는 못 들어도 얼굴 작다는 소리 듣던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게요. 그랬던 제가 이식신을 잃고 스테로이드를 끊으면서 붓기가 빠졌다"고 전했다.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수근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가 아버님한테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그게 다 망가졌다"며 "투석한 지 3년째"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