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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임영웅, 웅토그래퍼 변신→장민호x영탁, 플라잉 요가 우등생 ('뽕숭아학당')[종합]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4-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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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임영웅, 웅토그래퍼 변신→장민호x영탁, 플라잉 요가 우등생…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뽕숭아학당'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황윤성이 제대로 몸 보신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뽕6를 위한 몸보신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혼자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는 "외롭다. 혼자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발이 이렇게 됐다"며 깁스한 다리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날이 좋아서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그랬다"며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임영웅은 친구들의 등굣길을 지켜봤다. 심신이 허약해진 뽕6를 위한 심신 테스트를 진행한 것. 공룡 떼가 등장하는 체력 테스트, 무인 주문기 속 귀신이 등장하는 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위풍당당 걷던 장민호는 공룡 떼 출격에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이어 귀신이 등장하자 식겁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재는 무인 주문기에 귀신이 등장하자 싸우려고 한 반면 겁쟁이라는 이찬원은 귀신 등장에 최고 데시벨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보신 1교시는 플라잉 요가 수업이었다.

요가 강사는 "남자분들 전립선 자극을 해주시면 아주 좋다"고 했고, 뽕6는 학구열을 뿜뿜 시켰다.

몸풀이 준비 운동부터 시작, 이 과정에서 장민호는 "시원하다"면서 동작 하나하나에 감탄을 터트렸다. 이후 뽕6는 어려운 동작도 척척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임영웅은 포토그래퍼로 변신, 열정을 드러내며 대활약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사가 선택한 우등생 장민호와 영탁, 베스트 포토상 이찬원은 임금님 수라상을 특전으로 받으며 기력을 제대로 보충했다.

장어 쟁탈 퀴즈도 진행했다. 주의 사항 빈칸 퀴즈에 이어 ASMR 퀴즈를 진행, 임영웅이 먹는 음식을 맞추는 게임. 첫 번째 당근을 맞춘 영탁은 또 다시 장어를 맛보며 감탄했다. 특히 김희재는 임영웅이 먹기도 전에 짜장면을 맞췄고, 결국 한 입도 먹지 못한 임영웅은 미련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음식 초성 퀴즈에서는 이찬원이 연달아 맞추는 데 성공하며 음식 초성 퀴즈왕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수업은 내일은 미스터 힙스타로, 엉덩이에 튜브를 끼고 최대한 멀리 날려 5명 총합 길이가 10m를 넘으면 성공이다.

가장 먼저 김희재는 80cm를 기록해 당황했다. 이찬원은 1m90cm, 영탁은 2m80cm, 이때 장민호가 3m80cm를 기록하며 뽕6는 해신탕을 획득했다.

장민호는 "건강의 중요성을 느꼈다. 웅이가 불편하니까, 우리가 전체가 다 아픈 것 같더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 노래할 수 있도록 서로가 챙겨주고 좋은 음식 많이 먹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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