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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제니, 방역수칙 논란 후 '스웨그 포즈'

이유나 기자

입력 2021-04-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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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제니, 방역수칙 논란 후 '스웨그 포즈'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사진기 앞에서 자유롭게 표출한 스웨그 포즈를 선보였다.



제니는 28일 개인 SNS에 "When i'm in the mood for photos"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구현하는 자신을 공개했다.

특히 선글라스 뒤에서 게슴츠레하게 뜬 눈과 보라색 꽃을 들고 뭔가에 심취한 옆모습 등은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머리 뒤로 고정한 포즈도 독특한 아우라를 풍긴다.

앞서 제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경기도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가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논란이 됐다. 제니가 7명의 댄서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노출된 것. 해당 사진은 제니를 비롯한 관계자 7인이 아이스크림을 든 채 손을 모은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제니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제니가 영상 콘텐츠 촬영 차 수목원을 방문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업무상 모임은 수칙 위반에서 예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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