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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신예' 이재욱X씨제스 전속계약.."무궁무진한 가능성"(종합)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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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 신예' 이재욱X씨제스 전속계약.."무궁무진한 가능성"(종합)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난해 가장 뜨거운 신예로 떠오른 배우 이재욱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28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재욱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브라운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재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이재욱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과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씨제스는 "이재욱은 데뷔 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더한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고, 매력적인 마스크와 섬세한 표현력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차세대 스타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재욱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은 그의 이후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고도 밝히며 이재욱과의 동반 성장을 기대했다.

최근 이재욱은 데뷔 이후 계속해서 함께하던 VAST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재욱과 소속사간 계약이 종료돼 소속사에서 운영하던 카페 운영이 중지된다"고 알려 결별을 공식화 했다.

이재욱은 2018년 현빈 주연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청춘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 KBS2 '도도솔솔라라솔'로 지상파 첫 주인공을 맡았으며 종영 이후 다수 작품과 출연 논의를 하기도 했으나 불발됐던 바 있다.

이재욱은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 또한 홍자매의 신작인 '환혼'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대세 신예'로서 자리를 확실히 잡은 상황.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과 발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이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민경아,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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