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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신예' 이재욱, 새 둥지 찾았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行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4-28 11:33

 '대세 신예' 이재욱, 새 둥지 찾았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行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난해 가장 뜨거운 신예로 떠오른 배우 이재욱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28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재욱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최근 이재욱은 데뷔 이후 계속해서 함께하던 VAST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재욱과 소속사간 계약이 종료돼 소속사에서 운영하던 카페 운영이 중지된다"고 알려 결별을 확인했다.

이재욱은 2018년 현빈 주연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BS2 '도도솔솔라라솔'로 지상파 첫 주인공을 맡았으며 종영 이후 다수 작품과 출연 논의를 하기도 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이재욱은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 또한 홍자매의 신작인 '환혼'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대세 신예'로서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과 발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류준열, 라미란 등에 소속돼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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