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뒤집어 쓴 채 '꾸러기룩'을 입고 있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지연은 유이를 꼭 닮은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들 둘을 낳은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동안 비주얼도 뽐냈다. 개그맨들의 대시를 잔뜩 받았던 박지연의 변함 없는 꽃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박지연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수근은 첫 눈에 반한 박지연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6개월 넘게 걸렸다며 "제가 얘기하기 전에 이미 개그맨 4명이 대시를 했다. (저를) 바로 선택한 게 아니라 6개월이 걸렸다. (박준형) 형은 모르지만 형 스케줄 의상을 떼러 아내가 동대문을 가면 내가 같이 가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