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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이혼 후 밝은 근황 "허리사이즈 23인치…5kg 찔듯"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4-25 16:27

엄지원, 이혼 후 밝은 근황 "허리사이즈 23인치…5kg 찔듯"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허리 사이즈를 공개했다.



엄지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언니의 좌충우돌 제주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엄지원은 최근 골프를 취미로 하게 됐다며 스윙 연습을 했다. 이후 골프장으로 향했지만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골프를 포기,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날 엄지원은 카페에서 디저트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는 "한 5kg 쪄서 가겠다. 저탄고지 망했다. 골프 연습장에 가기 위해 당충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저트 먹방을 마친 뒤 다시 걷기 시작한 엄지원에게 스태프는 "언니 허리사이즈 23인가 보다"라고 말했고, 엄지원은 "응 23이다. 허리만 가늘다. 바지 사면 허리가 남아 다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횟집을 찾은 엄지원은 제주 여행에서 먹은 음식을 열거하며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정신승리를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엄지원은 2014년 5월 건축가 겸 에세이 작가 오영욱과 결혼했으나 7년만에 결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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