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에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이지혜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0년 전통의 보쌈집을 운영했던 이지혜의 어머니는 사위 문재완을 위해 직접 보쌈을 삶는 등 화려한 상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지혜의 아버지는 이지혜와의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노필터 돌직구'로 딸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질세라 이지혜도 아버지의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했고, 지켜보던 스페셜 MC 백지영은 "이런 말을 해도 돼?"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에 문재완은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다"라며 의문의 서류를 꺼내 들고 말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너는 내 운명' 첫 방송 직후 샵 멤버 서지영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걸려온 연락에 이지혜는 깜짝 놀랐음은 물론, 서지영의 '첫 마디'에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과연 이지혜를 웃음 짓게 만든 서지영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