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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아나, 3년 열애 끝 훈남PD와 오늘(24일) 결혼 "한결같은 사람" [종합]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4-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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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아나, 3년 열애 끝 훈남PD와 오늘(24일) 결혼 "한결같은 사…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야구여신' KBSN 조은지(30) 아나운서가 오늘(24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2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사내 연애를 통해 3년간 사랑을 키워온 KBSN PD 출신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은지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항상 제게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일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큰 도움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제 인생에 가장 큰 결심을 하게 된 순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1년생인 조은지 아나운서는 2016년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2019년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 11' 진행을 맡아 연예인 못잖은 주목을 받았다. 재다능한 끼로 KBS joy '연애의 참견3' 연참 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한 조은지 아나운서는 최근 야구를 넘어 당구, 테니스 중계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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