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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김준희, 이사 하다 3kg 자동 감량…"일어날 때마다 현기증"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4-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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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김준희, 이사 하다 3kg 자동 감량…"일어날 때마다 현기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이사 후 집 정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팬트리정리 이사하고부터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잠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꼬박 했더니 3kg가 빠졌어요 일어날 때마다 현기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준희는 "이사짐 널어놓고 못사는 성격이라 이삿날 신랑이랑 둘이서 밤새서 정리 다했는데 가구랑 냉장고가 아직 안와서 짐 정리를 마무리 못하니 아주 죽겠어요"라며 "성격상 이삿짐 정리는 밤새서 그날 다끝내야 하는데 똑같은 성격을 가진 신랑과 저는 널려진 짐들 볼때마다 아주 심란해요. 그나저나 냉장고가 빨리 와야 하는데 코로나때매 4개월걸린데요 2달전에 주문했는데 흑흑"이라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편의점을 연상케 하며 완벽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팬트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김준희는 "끝나지 않는 집 정리. 빨리 정리해서 예쁘게 보여 드릴게요. 오늘은 요만큼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 부부의 침실 사진이 일부 담겼다.

"시티뷰를 포기할 수 없어 이사를 포기하고 전부 뜯어고치고 있다"며 최근 집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고 밝힌 김준희는 화이트톤과 우드톤이 어우러진 감성적 인테리어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쇼핑몰 CEO' 다운 남다른 감각이 엿보인다. 공사할 동안 남편과 호텔에서 지낸 김준희는 호텔 살이는 물론 인테리어 과정도 공개해오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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