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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배달음식 마음껏 먹다 '임신성 당뇨'…혈당 관리 중"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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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배달음식 마음껏 먹다 '임신성 당뇨'…혈당 관리 중"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24일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스토랑 실은 7개월 내내 햄버거,떡볶이,핫도그,순대, 배달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당뇨에 걸려서 8개월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지혜는 "세끼 야채와 고기와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검사하며 혈당관리 중에 있습니당. 근데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어서 다행이예요. 방갑이도 잘 크고 있고 이제 만날 날이 성큼 앞으로 .. 저는 이렇게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혈당 관리중인 한지혜의 건강한 식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건강한 밥상으로 검사 남편의 실루엣도 살짝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또 그녀는 임신성 당뇨로 운동중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지혜는 현재 제주도에서 근무중인 검사 남편과 함께 결혼 10년만에 찾아온 첫 아이를 뱃 속에서 소중하게 키우고 있다. 한지혜는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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