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월)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룹 '샵' 데뷔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 라디오 DJ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5년 차 부부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두 사람은 개인 방송 33만 구독자를 보유한 화제의 부부인 만큼, 잠시도 오디오가 빌 틈 없는 티키타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꾸밈없고 털털한 모습의 문재완은 N사 프로그래머 출신에 세무사 CEO라는 엘리트 이력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반전 매력이 가득한 문재완의 실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문재완은 이지혜의 실체를 가감 없이 폭로해 이지혜를 진땀 나게 했다고 전해진다. 문재완은 "극한 직업 이지혜의 남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이지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군입대한 것 같다. 병장님과 같이 사는 느낌"이라고 고백했다고. 심지어 이지혜의 '폭풍 잔소리' 앞에 두 손을 공손히 모은 문재완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너는 내 운명' 최초 '수직적 상하 관계(?)' 부부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역대급 럭셔리 한강뷰 러브하우스는 물론 4살 딸 태리가 등장할 예정이다. 태리는 문재완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아침부터 심쿵 애교를 발산해 MC 김구라까지 '랜선 삼촌'을 자처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달콤 유쾌한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티키타카 결혼 라이프는 12일(월)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