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자기 전에 산전 요가 해보기. 골반을 넓히고 하체 혈액순환을 돕는 동작이라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과 요가 동작을 따라 해보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과 남편은 손을 꼭 잡고 서로 사이 좋게 몸을 굽히는 동작을 하다 손을 놓쳐 웃음을 안겼다. 세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은 임신 11주차에도 벌써 많이 나온 배로 눈길을 모았다.
황신영 부부의 요가 영상을 본 팬들은 "그래서 누가 산모냐", "산전 요가 좋지만 무리하지는 마시라", "쌍둥이 삼둥이는 산전요가 무리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신영을 걱정했고 황신영은 "조심해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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