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별사랑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 '제2의 산다라박'으로 불렸다"('비스')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4-12 15:08

별사랑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 '제2의 산다라박'으로 불렸다"('비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스트롯2' 출신 별사랑이 '제2의 산다라박'으로 불렸던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1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2 TOP7 특집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했던 별사랑은 활동 당시 '제2의 산다라박'으로 불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산다라박과 활동 시기는 겹치지 않지만 지금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을 필리핀 팬들이 보시면 좋아할 것 같다"며 MC 산다라박을 만난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더불어 데뷔 당시 밴드 멤버였던 별사랑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노래 무대도 녹화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별사랑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행사장에서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별사랑은 지금처럼 인지도가 높지 않던 시절, 출연료가 적은 것은 물론 지방 축제에서는 현금이 아닌 현물로 출연료를 받기도 했다는데. 별사랑은 그 중에서도 오징어를 좋지만 가장 힘들었던 출연료로 꼽았다고. 넘치도록 받은 오징어를 처리하기 위한 별사랑의 고군분투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