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을 불태워준 아빠라니 .얼굴 못봤네.. 엄마 또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라니.. 엄마 대본 보고 네 의자에 놨구나? 한참 찾다 못갖고 나왔어 #쩌어기 있네 #아빠 쌍꺼풀 생기지 마요 #7년 전엔 증명사진 외에는 꽁꽁 얼더니 #정한울 선생님 #저한테 이런 사진도 보내주고 감동 #근데 이렇게 올릴 지는 몰랐겠 미안"라며 애정을 전했다.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가 그대로 보이는 정한울과 아빠의 품에 안겨 행복해 보이는 라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