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9일 인스타그램에 "1750만원짜리 전기 엠티비를 타고 난생처음 산에 다녀왔는데 그냥 빠져버렸다... 너무 재밌어 ㅜ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 속에서 초고가 자전거를 앞에 두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데프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데프콘은 헬맷부터 안전장비를 전부 갖추고 있으며, 너무 재미있어 입까지 벌리고 인증샷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데프콘은 "자전거 타면서 기분도 좋고 힐링도 되고 건강도 찾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 너무 화가 난다"면서 "요즘 이런 자전거 도난 사고가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