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일(11일)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 손지창이 90년대 최고의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비밀을 낱낱이 공개,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공개 촬영 경기 씬, 그리고 화제의 회오리 슛의 비밀까지 모두 밝힌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대폭 상승 중이다.
이날 '상암불낙스'에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손지창과 그가 이끌고 있는 농구팀 '피닉스'의 멤버이자 '마지막 승부'의 주역들인 영원한 하이틴 스타 박형준과 '마이클 최' 박재훈을 비롯해 이장우, 오지호, 최현호, 이정진, 조동혁, 김영준, 김혁이 함께 찾아온다. '상암불낙스'와 제대로 한 판 겨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것.
손지창은 당시 드라마와 함께 일약 스타가 된 심은하의 '다슬이' 캐릭터에 대해 "원래 다슬이 역은 심은하가 아니었다"며 27년 만에 밝혀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공개 촬영 경기 씬들과 그가 맡은 이동민 캐릭터의 전매특허 기술인 180도 회오리 슛의 비밀 그리고 3점 슛을 맹연습 해야 했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과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숨겨진 이야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무한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