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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이름 지어준' 조카와 놀아주는 이모...훅 파인 산책룩도 남달라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4-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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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이름 지어준' 조카와 놀아주는 이모...훅 파인 산책룩도 남달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마무 화사가 조카 바보가 된 일상을 전했다..



화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돼지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카와 함께 산책 중인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조카의 손을 꼭 잡고 숲길을 걷고 있는 화사는 훅 파인 의상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화사는 조카를 살뜰히 챙기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 마스크를 썼지만 조카를 바라보는 눈에서 사랑이 엿보인다.

화사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막내 이모가 된 근황을 알렸다. 화사는 둘째 언니가 아이를 낳아 이모가 되었다며 "제가 조카 이름을 지어 주기도 했다"고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화사는 휘인과 함께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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