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서울살이를 담은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 2회가 오는 10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두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1박 2일 시즌4'의 듀오 김종민-문세윤이 출연, 과거 김종민이 댄서의 꿈을 키우던 도봉구 쌍문동 시절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1박 2일 시즌3'에서 동고동락했던 김종민과 이용진이 오랜만에 조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용진은 인턴 신분으로 '1박 2일 시즌3'에 합류해 정규직 전환을 노리며 찰진 예능감을 뽐냈으나, 합류 3개월만에 예기치 않은 시즌 종영으로 인해 일순간 실업자가 된 바 있는 비운의 소유자.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역대 연예대상 수상자'로서 예능 새내기 이영지에게 예능 생존법 원포인트 레슨을 선사했다는 후문. 나아가 김종민은 "유라인은 경쟁이 엄청 심하다"며 유라인에서 살아남는 꿀팁도 전수했다고 해 '컴백홈' 2회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