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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데뷔 2년 만에 단독콘서트 연다

2009-11-20 10:57

 [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가 데뷔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8년 데뷔해 발표하는 곡마다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다비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방송 무대에서 모두 선보이지 못한 가창력과 끼를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선곡부터 무대, 의상 등 공연 기획에까지 스스로 발벗고 나서 참여하고 있어 스태프로부터 "역시 다비치"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8282' `사고쳤어요' `핫 스터프'까지 히트곡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다비치는 "가수라면 누구나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단독 콘서트를 꿈꿀 것이다. 데뷔 2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으니 우리는 너무 행복한 팀"이라며 "크리스마스는 해마다 좋은 공연들이 많이 열리는 시즌이다. 우리 공연을 선택한 분들이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시간을 연습에 쏟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비치 첫번째 콘서트 `The Premiere'의 티켓은 20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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