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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유혹',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승승장구'

2009-11-18 08:20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천사의 유혹'은 18.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날인 16일 기록한 17.5%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0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18.3%에 비해 0.2%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특히 '천사의 유혹'은 주중 드라마 중 유일하게 9시대에 선보이는 것으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와는 별개로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선덕여왕'은 38.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는 전날인 16일 기록했던 39.0%보다 하락했으며, 그 전주 미실(고현정)이 최후를 맞았을 때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은 5.7%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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