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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파란의 리더 라이언(주종혁)이 예비 가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
라이언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강의한다. 5년차 가수로 접어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예계 활동 노하우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연예매니지먼트사 (주)MTM이 마련한 인기가수 특강 이벤트중 첫번째 시간이다.
2005년 5인조 남성그룹 '파란'의 1집 'Paran The First'로 데뷔한 라이언은 가수 활동 외에 드라마,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앨범 '라이언 런스 투 러브'로 솔로 데뷔했다. 한류 스타로 내년 초부터 방영될 태국 드라마 '같은 태양 아래서'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넥스트'의 김세황 지현수, BMK,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이태윤 김선중 등이 강의를 맡고 있고, 빅뱅 TOP(최승현), 2PM 장우영, 비스트 이기광, 그룹 '벨라마피아' 출신 배우 현쥬니 등이 이곳 출신이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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