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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열애설 터진 후 심야회동 왜?

2009-11-06 11:39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사실이 밝혀진 후 급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3시반께 스포츠조선 T-뉴스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하자, 진행 중이던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논현동 주상복합아파트에 위치한 장동건의 집에서 만나 대책을 상의했다.

 5일 오후 3시께 장동건은 영화관계자와 지인들과 서울 근교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다. 기사가 터지자, 소속사와 전화로 통화하며 대책을 마련했다. 고소영은 당시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장동건은 이날 오후 6시 넘어서 집에 도착했고, 고소영은 밤 11시쯤 매니저와 함께 장동건의 집을 방문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왕 밝힌 거, 홀가분하다면서 시원해했다. 고소영도 행복한 미소를 내내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후 장동건은 고소영과 함께 자신의 팬카페 아도니스에 열애 심경을 밝히는 글을 썼다. 두 사람이 함께 상의한 글이라, 고소영이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be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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