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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거침없는 상승세...자체 최고 16.3%

2009-11-06 08:31

 [OSEN=김국화 기자]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거침없이 하이킥'은 1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9월 7일 첫방송된 이래로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과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황정음-정준혁(윤시윤 분)-최다니엘(이지훈 역)-신세경 등 젊은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5일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자신을 과외 선생으로 인정하지 않는 제자 정준혁에게 '누나' 소리를 듣기 위해 황국남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오빠 행세하는 에피소드로 폭소를 자아냈다. 준혁은 황정음의 연기를 눈치채고 "그렇게 누나 소리가 듣고 싶었냐"며 "누나"라고 불러 핑크빛 모드를 조성했지만 이내 "어색하다"며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지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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